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문단 편집) == 찰스 3세의 즉위 이후 왕실 내 서열 == 2005년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보울스]]가 재혼했고, 카밀라가 왕실에 입성하게 된다. 이후 영국 왕실은 여성들만 있는 자리에서는 Blood Princess(공주)의 서열을 Princess Consort(왕자비)의 서열과 뒤바꾸었다. 이 관례가 다소 억지스러운 것이, 차기 왕비인 [[왕세자비]]마저도 시누이는 물론 말단 방계 공주들에게까지 일일이 예의를 갖춰야 한다는 말이 된다. [[캐서린 미들턴|캐서린]]도 남편이 없는 자리에서는 자신보다 서열상으로도 한참 뒤인 [[베아트리스 엘리자베스 메리|베아트리스 공주]], [[유지니 빅토리아 헬레나|유지니 공주]] 등에게 예의를 갖춰야 하고, 심지어 딸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샬럿 공주]] 보다 아랫사람이 되는 것이다. [[카밀라 파커 보울스]]의 전 남편이자 과거 앤 공주와 연인관계였던 앤드루 파커 보울스는, 왕실의 [[부마]]가 되기에 손색이 없는 집안 배경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톨릭]] 신자라는 이유만으로 앤 공주와 결혼하지 못했고, 훗날 카밀라와 결혼했다. 공주인 앤의 입장에서는 자신보다 한참 아랫사람인 여자에게 연인을 빼앗긴 것이 자존심 상할 만도 한데, 그런 여자가 이제는 새언니가 되어 자신이 커트시를 올려야 하는 입장이 되었으니 다소 불편한 입장이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앤 공주는 규율이 개정되기 전인 [[다이애나 스펜서]] 생전에도, 왕세자비였던 다이애나에게 커트시를 하지 않은 유일한 여성이었을 정도로, 자신의 신분에 대한 프라이드가 유독 높았다.[* 다만 이는 오빠 [[찰스 3세]]뿐만 아니라 여왕 부부의 4남매 모두가 그랬다.] 하지만 앤 공주가 불편한 기색을 비추지 않았더라도, 하나뿐인 딸이 카밀라에게 절하는 것이 보기 싫었던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의 조치라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9월 8일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망하면서 오빠 [[찰스 3세]]가 자동으로 왕위를 계승함에 따라 부인 [[카밀라 파커 보울스]]도 자동으로 왕비가 됨으로써 왕비이자 새언니인 카밀라에게 커트시를 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